일단 비누 향이 너무 좋습니다 :)
크기도 크고, 손으로 두번 문지르면
쫀득한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예전에 쓰던 에그비누같은 촘촘함이에요!
비누는 생각보다 딱딱해서
다른 비누들과 다르게 잘 무를것같진않았지만 혹시 몰라 세 등분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뽀득뽀득하고 잘 닦여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놀랬던게 제가 복합성 피부라 볼쪽이 굉장히 건조한데, 이걸로 세수하고 머리 말리느라 로션 바르는걸 잊었습니다. 중요한건... 로션 바르는걸 잊었다는거에요!
원래는 세수하자고 머리에 수건을 깜싸는 순간부터 볼이 건조해서 모를 수가 없는데 이건 잊어버렸어요..
그리고서 생각난김에 로션바르러 가다 깨닳았어요.
오...진짜 촉촉한가보다...
남편도 비누쓰고 좋다는 소리안하는데
써보더니 이번꺼는 좋다고하네요 ㅎㅎ
아마 쭉 오래 쓸것같아요.
3개사서 1개는 지인 줬습니다 :)